메뉴닫기
로그인 회원가입
  • 학회소식
  • 국내 관련학회

국내 관련학회

[서울대학교 아시아이주센터] 콜로키움 안내: 전문직 이주자의 자리에서 본 다문화 한국 사회
이름
대한지리학회
날짜
2026.02.09 03:02
조회수
325
첨부파일(1)
콜로키움 포스터.png [다운로드:52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이주센터에서 <한국사회에서 이주민으로 살아가기: 이주민 당사자/활동가 초청강연 시리즈>의 마지막 콜로키움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월 26일(목) 14:00 - 15:30

● 장소: 온라인(ZOOM) 진행(https://snu-ac-kr.zoom.us/j/7306251505?omn=81146131168)

● 제목:  전문직 이주자의 자리에서 본 다문화 한국 사회

<한국사회에서 이주민으로 살아가기: 이주민 당사자/활동가 초청강연 시리즈>의 세 번째 강연자는 스리잔 꾸마르 교수이다. 발표에는 개인의 경험(미시), 제도와 담론(중간), 미래의 방향(거시)을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될 것이다. 즉, 교실과 캠퍼스에서 마주한 장면들(이주자의 언어, 자격, 가족, 노동, 소속감)에서 출발해, 그것이 어떤 정책·제도·미디어 담론과 연결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나아가 한국 사회가 사실상 ‘다문화 사회’에서 ‘다문화 국가’로의 전환을 논의하는 지점에 와 있는 지금, 다음 단계의 과제를 질문할 것이다. 특히 한국 사회의 변화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관점에서 평가하며, 지난 18년 동안 축적된 성과(인식 변화, 제도 확대, 교육과 지원 체계의 발전)를 짚는 동시에, 여전히 남아 있는 과제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 강연자: 스리잔 꾸마르(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스리잔 꾸마르 교수는 인도에서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에서 한국어과를 졸업한 뒤, 글로벌 코리아 장학금(GKS) 장학생으로 2008년에 한국에 와 유학생으로 삶을 시작했다. 이후 경희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어 전공, 글로벌문화비즈니스 및 글로벌자유전공 소속 전임교원(조교수)으로 재직 중이며, 인도어(힌디어)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관련 교과를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힌디어 수업과 주한 인도문화원에서 힌디어와 인도문화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의 관심은 단지 “한국에 적응했다/하지 못했다”의 서사를 넘어선다. 전문직 이주자로서 대학이라는 제도 공간에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 학문과 노동의 경계에서 경험한 정체성의 흔들림, 그리고 ‘다문화’라는 말이 때로는 환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낙인이 되기도 하는 한국 사회의 이중적 장면들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 최근에는 이민 이슈를 다룬 KBS·SBS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이주민의 삶을 개인사로만 소비하지 않고 사회적 의제로 번역하는 대화에 참여했다. 또한 한국이민학회 등 학술 무대에서도 발표를 이어가며, 현장의 경험과 연구 언어를 연결하는 작업을 실천해 왔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어–힌디어 대조언어학, 번역 및 통번역 교육, 언어교육 정책(특히 인도 언어정책)이며, 힌디어 교재 및 학습자료 개발,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 등 교육 실천 기반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코리아 장학금(GKS)을 두 차례 수혜한 이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인도 간 언어·문화 교육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주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이주센터

● 문의: snu.migration@gmail.com (서울대학교 아시아이주센터)